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야구위원회/사건사고 및 논란 (문단 편집) === 외국인 선수 차별 === 용병제도가 첫 도입이 됐던 1998년 당시 KBO 역대 최다홈런이자 잠실연고팀 선수최초로 40홈런(최종 42호 홈런)을 쳤던 [[OB 베어스]]에 [[타이론 우즈]]가 정규시즌 MVP를 받았지만 [[1루수]] [[KBO 골든글러브]]는 [[이승엽]]이 받게된다. 혹 우즈가 1루수로서 충분히 수비이닝을 소화하지 않아서 였을까 싶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기에 두 부분 모두 수상하는게 상식적인 결과였다. 기자들이 골든 글러브와 MVP 등 시즌 후 각종 수상에서 외국인 선수를 홀대하는 것은 거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클리프 브룸바]]의 턱없이 넓은 스트라이크 존, [[카림 가르시아]]의 공 판정 등 외국인 용병들에게 유난히 불리한 판정으로 차별논란이 많다. 성격 좋다고 알려진 [[덕 클락|클락]]조차 항의하다 퇴장당할 정도. 사실 이건 최근에는 그나마 나아진 편이다.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삼성 라이온즈|삼성]]에서 뛰었던 [[훌리오 프랑코]]는 심판들의 텃세에 말 그대로 태평양같은 스트라이크존을 접했고 나중에 이를 슬쩍 비판했다가 찌라시 애국언론들에게 욕만 먹었다. 팀성적 때문이라고 한다면 2004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현대 유니콘스]]의 [[클리프 브룸바]]의 억울한 사례를 들 수 있다. 당시 [[클리프 브룸바|브룸바]]는 3할-30홈런-100타점의 기록과 함께 타격 1위, 장타율 1위, 출루율 1위로 타격 3관왕을 달성했다. 홈런과 타점 또한 2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 성적으로 MVP는 고사하고 올스타전에서조차 뽑히지 못했다.'''[* [[클리프 브룸바|브룸바]] 본인도 올스타전에서 탈락한 뒤 정말 화가 나고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했을 정도였다.] 참고로 이 시즌 MVP는 다승 공동 1위(17승) 외엔 아무 타이틀도 없는 [[배영수]]가 차지했는데, 한국인 프리미엄과 더불어 한국시리즈 4차전의 10이닝 노히트의 임팩트 탓이었다는게 중론이다. 정규리그 MVP를 뽑는 투표에서 한국시리즈가 영향을 미쳤다는 점도 우스울 뿐더러, 투표에서 아슬아슬한 차이도 아니었고 무려 73표나 나는 큰 격차였다. 그러나 [[클리프 브룸바|브룸바]]는 잘못된 예시인데 원래 '''[[KBO 올스타전]]은 팬투표로 뽑는거고, KBO의 홀대와는 아무 관계없다.''' 그런데 브룸바가 뛴 [[현대 유니콘스]]는 연고이전 문제로 팬들이 정말로 없었다는 거다. 그리고 [[클리프 브룸바|브룸바]]도 당연히 감독추천(서군 감독 [[김재박]] 추천)으로 2004년 올스타전에 뛰었다. 그리고 2004년 [[클리프 브룸바|브룸바]]의 war([[스탯티즈]])는 8.37로 리그에서 가장 높긴 했지만 [[박경완]]의 war도 8.36으로 사실상 동률이다.[* 2004 [[박경완]]은 포수로 132게임 출전하여 34홈런(홈런왕), OPS 1.036을 기록했고 wRC+는 무려 177.9라는 엄청난 기록이었다. 심지어 [[박경완]]은 이 성적을 기록하고 [[홍성흔]]보다 타율이 낮다는 이유로 포수 골든글러브조차 받지 못했다. war는 집계방식에 따라 조금씩 차이나므로 0.01 차이는 없는것과 같다.] 때문에 [[박경완]]이 MVP받아도 문제 없는 기록인데 그나마 [[클리프 브룸바|브룸바]]는 MVP 투표에서 13표라도 받았지만, [[박경완]]은 단 1표도 받지 못했다. [[클리프 브룸바|브룸바]]가 외국인 홀대로 MVP 투표에서 홀대받았다면 1표도 받지못한 [[박경완]]은 뭐라 해야 하겠는가...[* 다만 이 시기는 war이라는 스탯의 개념조차 희박했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지금도 war 전체 1위가 mvp를 수상하는 경우는 그렇게 흔하지 않다.] 이 해의 MVP는 한국시리즈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배영수]]는 한국시리즈 4차례 선발+10이닝 노히트노런을 기록한데 반해, [[클리프 브룸바|브룸바]]는 한국시리즈 1할 타율이라는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한 것이 원인이라고 보는게 맞다. 정규시즌 MVP를 한국시리즈 기록으로 뽑는게 잘못인건 맞지만, 이 시절엔 메이저리그 MVP도 문제가 많았고,[* 2002년 [[알렉스 로드리게스]](약물 발각 전이다)는 fwar 10.0을 기록하고도 못받고 [[미겔 테하다]]가 겨우 fwar 4.5로 아메리칸 리그 MVP를 수상했다.] 한국시리즈 프리미엄이 원인이지 외국인 홀대가 원인으로는 보기 어렵다. 2005년 [[래리 서튼]]은 MVP 후보 9인 중 한명이었는데 좌익수로 주로 나왔고 그것도 500이닝대의 수비만 해서 WAR 손해가 있었다. 데이비스는 900이닝 대의 풀타임 중견수로 활약했다. 이 해 WAR로는 [[오승환]], [[배영수]], [[손민한]], [[제이 데이비스]], [[래리 서튼|서튼]]이 다 6점대 전후로 비슷했다. [[손민한]]이 다승왕(+평균자책점)을 차지해서 다승을 높이 쳐주던 당시 [[투승타타]]의 한계라고 보는게 옳다. 손민한이 받기에는 부족했다라고 주장하면 몰라도, 서튼이 받아야했다라고 주장하는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추가로 이 해가 [[롯데 자이언츠|롯데]]의 [[8888577]]의 5에 해당하는 해인데, 4년 연속 꼴찌하던 [[롯데 자이언츠|롯데]]를 [[손민한]]의 활약으로 4강 경쟁까지 하게 만든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개인 수상에 팀성적을 반영하는건 지금은 비판하는게 당연하지만 그때는 시절이 그랬다. 2012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브랜든 나이트(야구)|브랜든 나이트]]가 16승(2위) 4패 방어율 2.20(1위) 208 2/3이닝(1위) 승률.800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투수]] [[KBO 골든글러브]]는 [[삼성 라이온즈]]의 [[장원삼]]이 17승(1위) 6패 방어율 3.55로 단지 나이트보다 1승을 더 했다는 이유로 수상하게 됐다. 이후에도 MVP를 받은 외국인은 [[더스틴 니퍼트|20승투수]]와 [[에릭 테임즈|40-40타자]]뿐이라는 점에서 1995[[김상호(1965)|김상호]], 2009[[김상현(1980)|김상현]], 2012[[박병호]]같은 마땅한 경쟁자가[* 타자는 대표적으로 2003[[심정수]] 투수는 대표적으로 2010[[류현진]]을 뽑을수있다. 이런 선수들은 당시 강력한 경쟁자 때문에 MVP를 못받은 경우지만 [[김상호(1965)|김상호]],[[김상현(1980)|김상현]],[[박병호]]와는 시대보정을 해도 충분히 MVP를 받을수있다.]없어서[* [[김상현(1980)|김상현]], [[박병호]]와는 달리 [[김상호(1965)|김상호]]는 강력한 경쟁자인 20승 투수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이 있었다. 오히려 당시 분위기는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이 MVP를 받지 못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주류였다. 잠실 홈런왕이라는 임팩트에 밀린 것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20승 투수의 희귀성을 고려하면 이해가 안 되기는 마찬가지.] MVP를 받는 경우는 외국인선수들에게는 매우 힘들다. 2014 [[앤디 밴 헤켄|밴헤켄]] 역시 [[박병호|50홈런]]과 [[서건창|200안타]],[[강정호|40홈런 유격수]]때문에 MVP투표는 비슷하거나 압도적이지 않으면 국내선수를 주자는 분위기는 여전하다. 다만 2014년은 [[강정호]]가 war 8.05를 기록하고 못받은게 의문이라는 말은 나왔지만, [[앤디 밴 헤켄|밴 헤켄]]의 war는 6.92이고 [[서건창]]의 war는 7.63이라 외국인 차별 소리는 별로 없었다. 2017년 [[기아 타이거즈]]의 원투펀치였던 [[양현종]]과 [[헥터 노에시]]가 각각 20승을 차지하였고 양현종은 20승6패 헥터 노에시는 20승5패를 기록해 승률은 헥터 노에시가 조금 앞섰고, 헥터 노에시는 이닝 201 2/3 승률.800으로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하지만 투수 골든글러브 정규시즌 MVP는 양현종이 받았다. 애초에 헥터는 한국에 오기전 약물전력이 있었다. 사실 MVP는 성적으로 인한 논란이 크게 일어난 적은 적었지만[* 2018년 약물 전력이 있는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에게 MVP를 수여해 엄청난 비판이 있었지만, 적어도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이 성적면에서는 MVP 감이 맞다.] 골든글러브 쪽은 굉장히 논란이 심하다. 이유는 [[KBO MVP]] 투표인단은 프로야구 출입 기자단(약 110명)으로 일단 이들은 야구기사를 쓰는 야구취재기자들이라 최소한의 전문성은 확보된 반면에, KBO 골든글러브 투표인단은 위 취재기자인단에 더해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약 400명)까지도 전부 투표권이 주어지니 전문성이 결여된다는 점이다. [[KBO MVP/비판 및 논란]]과 비교하면 [[KBO 골든글러브상/비판 및 논란]] 쪽의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골든글러브 투표인단을 줄이자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 때문에 골든글러브는 외국인 차별 경향이 특히 심한데, 위에 언급했듯이 2012년의 [[장원삼]]과 [[브랜든 나이트(야구)|나이트]]의 투수 골든글러브 논란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이 때는 누가봐도 [[브랜든 나이트(야구)|나이트]]였으나 정작 수상은 [[장원삼]]이 했다. 2017년 1루수 골든글러브도 [[윌린 로사리오]]를 두고 [[이대호]]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건 빼도박도 못하는 외국인 차별 맞다. 특히 2018년 중견수 골든글러브는 전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305에 43홈런 114타점 114득점의 MVP급 성적을 거둔 [[멜 로하스 주니어|로하스]]가 전체 외야수 후보 8명 중 7위에 그쳤다. 자세한 내용은 [[KBO 골든글러브상/비판 및 논란#s-5.23]] 참조. 한국인 선수들도 편파성에는 일부분 공감하면서, 한국야구를 경험한 용병들은 부정적인 인식을 내비쳤다. 특히 2010시즌 [[카림 가르시아|가르시아]]의 항의를 [[음주운전]]+[[뺑소니]] 사고에 대한 징계[* [[이용찬]]과 같은 시즌 잔여경기 출장 금지]와 같은 수준으로 징계하여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즌 중 2차 퇴장으로 인한 것이고, 과거에도 2번째 퇴장으로 출장 정지를 길게 받은 국내 선수가 있었으므로 징계 강도의 문제가 아닌 퇴장 당할만한 행동인가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한다. 즉, 단순히 항의 퇴장 한 번으로 인해 중징계받은 것이 아니다. 다만, 차별이 없는 사례들도 있는데 [[NC 다이노스|NC]]의 핵심야수 테임즈가 음주운전에 적발되자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 [[NC 다이노스|NC]]를 도와주거나, 정규리그우승 때문인지 2017년 [[KIA 타이거즈|KIA]] [[로저 버나디나|버나디나]]가 골든 글러브를 받기도 했다. [[2018년]] [[정운찬]] 체제하에서 외국인선수 연봉을 100만 달러로 제한하겠다고 하는 정책을 적용했다. 이 때문에 수준 하락이 염려되었으나 의외로 [[제이콥 터너]], [[케이시 켈리]] 같은 이름값 높은 외국인선수들이 빠른 시일내에 영입되었다. 차별로 보일 수도 있으나 외국인 선수 계약에 있어서 국내선수들은 FA 계약을 하려면 풀타임으로 9년이나 1군 등록을 해야하고 그전에는 그저 구단의 성과평가에 따라 계약을 맺어야 하는 반면에, 외국인 선수들은 이러한 제약이 없이 바로 FA 계약권을 가진 것과 비슷하므로 무조건적인 차별이라고만은 볼 수 없다. 2019 [[롯데 자이언츠]]의 [[제이크 톰슨]] 같은 경우는 겨우 25세의 나이로 총액 9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는데 국내선수라면 절대 불가능한 계약이다.[* [[KBO 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2014년 27살이던 [[강정호]]의 연봉이 겨우 4억2천만원이었다. FA계약 전이라서 그렇다.] 다만, 외국인 선수는 보류권 문제가 있으며 출전 제한 등으로 재계약시는 국내선수보다 몸값이 떨어지는 등 여러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